제2회 치킨레시피 수상작

대상

닭고기채 고추장 무침|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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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가슴살500g, 파 1대, 양파 1 개, 마요네즈 2T, 참기름 1T, 통 깨, 청주 약간, 소금, 후추 약간 (고추장양념) 고추장 2T, 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2T, 진간장 1T, 매실청 1T, 조청 1T, 설탕 1/2T

레시피

1. 닭가슴살에 청주를 살짝 뿌리고 앞뒤로 소금, 후추를 뿌려주세요. 10분 정도 재워둡니다. 2. 찜기를 준비해 준 뒤, 파와 양파를 채 썰어 닭가슴살의 아래 위를 덮어주세요.
3. 냄비에 물이 끓으면 3번을 넣고 15분간 중불에서 쪄 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러 맑은 물이 나 오면 다 익은 거랍니다.)
4. 익은 닭고기를 채에 옮겨 식혀 주세요.
5. 닭고기를 잘게 찢어 주세요.
6. 이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수분을 날려주는 과정입니다. 수분 날리기 과정으로 닭고기 식 감이 쫄깃쫄깃 진미포와 같은 식감이 나온답니다.
7. 접시에 키친타올을 세겹 깔고 찢어 놓은 닭가슴살을 펼친 뒤 1분-1분-1분-1분 뒤집어가면 서 4분에 걸쳐 수분을 날려 주세요. 완성이 되어가면 따닥따닥 소리가 나기 시작해요.
8. 수분을 날린 닭가슴살에 마요네즈, 고추장양념을 잘 섞어 무쳐 주세요. 다 무쳐지면 참기 름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수상소감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순간이 정말 행복한 가정주부 김지수 입니다. 어려서부터 조리사의 꿈을 갖고 관련 공부도 하고 일도 열심히 하며 지내다가 지금은 두 딸의 엄마가 되었는데요. 가족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지만 마음속에 요리에 대한 열정은 늘 가지고 있어 아이를 보면서 다양한 레시피 공모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과정은 정말 즐거운 것 같아요. 더욱이 동우의 건강한 닭을 이용해 레시피를 만드는 과정은 더욱 재미있었어요. 다른 분들의 훌륭한 레시피도 많았는데 이렇게 대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늘 열정을 갖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최우수상

닭포채 꽈리고추 견과 볶음|송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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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가슴살 75g, 꽈리고추 3개, 아몬드 슬라이스 약간(다른 견과도 OK) 부재료 간장 1T, 맛술 1T, 올리고당 1T, 참기름 약 간, 통깨 약간, 편마늘 1톨 분량, 홍고추 채썬 것 1/2개, 후추가루 약간, 식용유 2T, 월계수잎 1장

레시피

1. 찜기에 월계수잎을 넣고 닭가슴살, 안심살을 찐다. 닭가슴살은 결대로 얇게 찢고 안심은 채 썰어 수분을 날리고 고소한 향이 나도록 볶아 접시에 한김 식힌다.
2. 팬에 식용유를 약간 넣고 한입크기로 썰은 꽈리고추에 양념장 1/2T를 넣고 파랗게 볶아 접시 내려놓는다(고추에 간이 베이도록 잠시 볶아둔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편마늘을 중불로 볶아 마늘 향을 낸다. 향이 올라오면 간장, 맛술, 물 2T를 넣어 부르르 끓여 볶음 장을 준비한다.
4. 팬에 닭포, 견과류, 꽈리고추를 넣어 양념을 고루 입힌 후 불을 끄고 올리고당, 후추, 홍고추를 넣고 고루 버무린 후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낸다.

수상소감

Gracias!! 이번 치킨반찬 레시피는 실제로 평소에 제가 운동하며 군것질로 즐겨 먹었던 닭가슴살포채를 이용했던 레시피였습니다. 영원한 밥도둑, ‘멸치볶음’ 레시피를 이용해 고소한 견과류를 곁들이고 남편이 좋아하는 꽈리고추를 함께 볶았더니 꽈리고추가 간장양념에 볶아질 때 나는 매콤하고 톡 쏘는 특유의 풋 고추 익는 냄새 때문에 벌써 입에 침이 고였습니다. (역시 알고 있던 맛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가 봅니다^^) 자주 먹는 한식의 간장양념을 이용한 밑반찬이라서 만들기 쉽고, 어른, 아이 모두의 기호와 맞도록 준비해 봤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만난 동우바른닭고기 제품은 정말 반가운 조우였습니다. 이런 좋은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좋은 먹거리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우수상

닭가슴살 후리가케|황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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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가슴살 500g 김 10장, 브로콜리 350g, 설탕 40g, 양파 300g, 참깨 30g, 당근 1개, 소금 15g, 애호박 1개

레시피

1. 먼저 닭가슴살은 우유에 30 분 정도 재워 잡내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2. 브로콜리는 데치고 나머지 야채들은 얇게 편썰어 준다.
3. 편썬 야채를 식품 건조기에 70℃로 7시간 정도 말려준다.
4. 닭가슴살은 건진 후 삶아 잘게 찢어 볶을 준비를 한다.
5. 닭가슴살은 수분기가 없도록 중약불에서 오랫동안 볶아준다.
6. 닭가슴살과 건조된 야채들은 꺼내 블렌더에 갈아준다.
7. 모든 재료를 섞어준 후 분량의 양념(설탕, 소금, 깨소금)을 넣어 준다.
8. 밥 위에 뿌려 먹으면 완성.

수상소감

요리 레시피 공모전을 찾아보던 중, 동우팜투테이블 치킨레시피 공모전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는데, 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이 레시피를 생각하게 된 계기는 동우팜투테이블에서 진행한 1회 치킨요리 공모전의 심사평 중 “레시피를 위한 레시피 같은 판에 박힌 요리들이 많아 아쉬움이 남았다”라는 심사평을 보고 ‘색다르고 창의성이 있는 레시피를 생각해보자’라고 생각을 하였고, 그렇게 ‘닭을 이용한 후리가케’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분들의 출품작을 보고 제 것에 비해 너무 맛있어 보여 떨어지겠거니 생각하였는데, 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다음에 또 닭을 이용한 레시피 공모전을 하게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네요!!

 

우수상

닭안심살 꽈리고추찜 무침|이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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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안심살 150g, 꽈리고추 130g, 양파 30g, 당근 20g, 대파 15g, 다진마늘 10g, 부침가루 20g, 계란 1개, 소금.후추 약간씩, 부침가루 30g(꽈리고추 가루옷 입힐때),
* 무침양념 : 맛간장 3스푼, 고춧가루 1/2 스푼, 다진대파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2스푼

레시피

1. 닭안심살 200g을 우유에 30 분간 담가서 잡내를 제거하고 힘줄을 제거한 다음 잘게 다진다.
2. 마늘, 양파, 대파는 잘게 썰고 미리 준비한 닭과슴살과 꽈리고추도 함께 준비한다.
3. 꼬리고추는 꼬부라진 안쪽으로 칼집을 내어 씨앗을 제거한 다음, 부침가루 30g과 함께 비닐팩에 담고 좌우로 흔들어서 옷을 입힌다.
4. 소금 후추로 밑간한 닭가슴살, 양파, 대파, 당근, 마늘을 넣고 섞은 후, 계란 부침가루를 넣어서 다시 골고루 치대어 꽈리고추찜 소를 만든다.
5. 씨앗을 뺀 꽈리고추 속을 양념한 닭안심살로 채워준다.
6. 꽈리고추에 부침가루를 입혀 찔때 뜨거운 김이 올라오면, 넓게 펴서 올리고 그 위에도 올려 뚜껑을 덮고 강-중 불에서 10분간 쪄낸다.
7. 분량의 무침양념을 골고루 섞은 후 잠시 두었다가, 꽈리고추찜과 함께 큰 볼에 담는다.
8. 골고루 간이 배도록 무치면 보들보들 영양 가득한 닭안심살 꽈리고추찜이 완성된다.

수상소감

제가 수상한 요리 ‘닭안심살 꽈리고추찜 무침’은 평소에 자주 해먹는 식재료인 꽈리고추로 만든 요리입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친정어머니는 가을걷이가 끝나갈 무렵 미처 빨갛게 익지 못 한 파란 애기고추를 된서리가 내리기 전에 따다가, 밀가루 옷을 입혀 찜을 해서 무치거나 부각을 만들어 밑반찬으로 만들어주셨어요. 친정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워서 생각해낸 요리를 처음으로 만들었고 맛이 좋아 그대로 공모전에 응모했습니다.
몇 가지의 요리를 포스팅하여 올려놓고 다른 분들의 요리를 보았더니 모두 요리명부터 근사하고 멋있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나이든 블로거의 요리보다 젊은 친구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요리들이 많아서, 마감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자신이 없었는데 감사하게도 우수상에 당선이 되었다고 하니까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심사하느라 수고하신 많은 심사위원님들 과 닭고기 산업에 활력을 넣어주시느라 좋은 공모전을 열어주신 동우팜투테이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문가 최종 심사평

김정은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교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요리로 응모해주신 분들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기존 닭고기의 일반적인 식감에 변화를 준 메뉴가 눈에 띄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진미채나 꽈 리고추찜 등 평소에 첨가물 또는 진한 맛, 염분 그리고 소화 여부 등 누구나 좋아하지만 조금 망설이게 되었던 것들을 보 다 건강하게 그리고 맛있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누구나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 하고 심사하면서도 따끈한 흰밥에 바로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길 정도였어요. 후리가케는 보관하기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어요.

류태환 (류니끄 셰프)
오래 전부터 닭은 우리에게 문화적으로 가장 친숙하고 오래 된 동물 중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먹거리는 물론 혼례, 신앙 등 관용도가 가장 많은 가금류입니다. 그래서인지 레시피 공모전의 심사가 쉽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은 먹고 만들어본 식재료이고 이미 다양한 닭요리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창의성’에 초점을 맞추어 심사를 진행하였고 정말 멋진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심사 내내 입에 군침이 가득 고였고 셰프로서 직접 만들고 적용시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른닭고기로 좋은 레시피가 많이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접 하고 먹어본다면 문득 바른먹거리 문화가 만들어지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유경 (TASTY KOREA 대표)
삼계탕, 찜닭, 양념통닭 등 닭고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는 식재료입니다. 항상 메인디쉬로 즐겨 먹던 닭고기를 <건강한 치킨반찬>이라는 공모전을 통해 사이드디쉬로 접근한다는 기획 자체가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가한 만큼 레시피가 다양했는데, 제조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오, 이런 요리도 있었어?” 하는 칭찬받을만한 신박한 아이디어에 더 많은 점수를 주었습니다.